연휴인데 2~3일 전국에 비 소식..밤에는 천둥·번개까지

박상길 2022. 10. 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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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둘째날인 일요일 오후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강원내륙, 충청 등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됨에 따라 수도권은 2일 오후부터,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며" 3일은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측했다.

2일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서해안·서해5도 20~60㎜, 서울·경기내륙·충남북부서해안 10~40㎜, 강원내륙산지·충청권 5㎜ 내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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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당 최대 20mm
비가 내리는 지난달 23일 오전 서울시청 인근에서 어린이들이 함께 우산을 쓴 채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연휴 둘째날인 일요일 오후부터 수도권을 시작으로 강원내륙, 충청 등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1일 "저기압의 영향으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됨에 따라 수도권은 2일 오후부터, 강원내륙산지와 충청권은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며" 3일은 중부지방과 전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측했다.

2일 밤부터 3일 새벽 사이 인천과 경기서해안에는 시간당 10~20㎜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번개가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2일 예상 강수량은 인천·경기서해안·서해5도 20~60㎜, 서울·경기내륙·충남북부서해안 10~40㎜, 강원내륙산지·충청권 5㎜ 내외다.

기온은 3일까지 최저기온 10~18도, 최고기온 22~25도의 평년 기온보다 높겠으나, 중부지방을 중심으로는 낮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다.

내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벌어질 전망이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13~20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7도, 춘천 16도, 대관령 10도, 강릉 18도, 청주 17도, 대전 17도, 전주 18도, 광주 17도, 대구 16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2도, 대관령 20도, 강릉 25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7도, 부산 27도, 제주 29도다.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대부분 중서부 지역은 오전에 전일 잔류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돼 대기질이 나쁘겠다. 서울·인천·충청권·경기북부·경기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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