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경수, 박서준X박보검X지창욱 어색함 지우는 '찐친' 바이브 ('청춘MT')

연휘선 2022. 10. 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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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류경수가 '청춘MT'에 진정성을 불어넣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청춘MT'에서 류경수는 새롭게 만난 멤버들과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흐뭇함을 유발했다.

류경수는 허를 찌르는 팩트 사냥꾼의 모습을 보이다가도 허술한 면모를 보여줘 극과 극 매력을 더욱 극대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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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연휘선 기자] 배우 류경수가 '청춘MT'에 진정성을 불어넣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청춘MT'에서 류경수는 새롭게 만난 멤버들과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흐뭇함을 유발했다.

이날 류경수는 한옥 팀과 함께 알까기 게임에 앞서 벌칙을 고민했다. 여기에 지창욱이 벌칙을 안 좋아한다는 말을 뱉었고, 이를 유심히 들은 류경수는 '벌칙 좋아하는 사람도 있나요'라며 정확한 맥을 짚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

뿐만 아니라 흑돌 팀의 류경수는 전략적으로 바둑돌을 전진 배치시키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뿜었다. 하지만 신중하게 흑돌을 날려 버렸고, 이어진 기회와 팀원의 쉼 없는 코칭 속에서도 꿋꿋하게 헛손질을 해 남다른 예능 텐션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류경수는 팀원들과 보드게임을 이어가며 소소한 질문과 장난기 섞인 대답을 주고받아 제법 친해진 면면을 확인시켰다. 더불어 우중 플라잉체어 게임의 버튼 석에 앉은 류경수는 적재적소에 시원한 리액션을 보내며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했다. 

류경수는 허를 찌르는 팩트 사냥꾼의 모습을 보이다가도 허술한 면모를 보여줘 극과 극 매력을 더욱 극대화했다. 게다가 수줍은 듯 장난스러움을 감출 수 없어해 현실 친구를 떠올리게 하며 친근함까지 불러일으켰다.

또한 그는 생동감 넘치는 웃음과 활력으로 안방극장까지 청춘 그 자체의 에너지를 전했다. 은은한 분위기 메이커로서 역할을 톡톡히 한 것. 회를 거듭할수록 스며드는 듯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류경수의 다음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인다.

'청춘MT'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티빙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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