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NCT 127 1위 "시즈니 고마워"..엑소 시우민 솔로→크래비티 컴백[종합]

[뉴스엔 이하나 기자]

NCT 127이 ‘쇼! 음악중심’에서 1위에 올랐다.

10월 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NCT 127이 ‘질주(2 Baddies)’로 블랙핑크, 아이브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1위 수상 후 NCT 127 도영은 “정말 감사하다. 현장에 계신 시즈니(NCT 팬덤)들이 저희보다 크게 소리쳐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투표해주신 시즈니 고생했다. 행복만 가득한 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우는 “멤버들과 고생하면서 멋진 무대 꾸밀 수 있어서 좋았다. 시즈니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다. 수고했다는 말 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엑소 시우민은 데뷔 10년 만에 솔로 가수로 변신했다. 시우민이 공개한 타이틀곡 ‘Brand New’는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올드 스쿨 바이브의 댄스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새롭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다짐을 위트 있게 표현한 가사가 돋보인다.

크래비티는 미니 4집 앨범 타이틀곡 ‘『PARTY ROCK’(파티 록) 무대를 공개했다. ‘파티 록’은 펑크와 EDM 요소를 결합한 팝 록 장르의 신나는 댄스곡으로, 크래비티는 청춘의 긍정 에너지가 돋보이는 무대로 성장을 증명했다.

미래소년은 4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Drip N' Drop’(드립 앤 드롭)으로 8개월 만에 돌아왔다. 트렌디하고 청량한 사운드에 산뜻한 매력으로 새로운 소년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김영철은 EDM 트로트 ‘막가리’로 한껏 흥을 끌어올리는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는 시우민, NCT 127, 김영철, 크래비티, 미래소년, 엔믹스, 라임라잇, 권민제, 마카마카, 롤링쿼츠, 트라이비, 라필루스, 미미로즈, 나영, 예빈나다가 출연했다.

(사진=MBC '쇼! 음악중심'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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