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장윤정의 트롯 꼰대즈 오디션..스우파급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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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춤신춤왕이 공개된다.
10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 기획한 남자 중년 트로트 그룹 '트롯 꼰대즈' 결성을 위한 숨 막히는 오디션 배틀이 공개된다.
수많은 트로트 후배들이 대기 순번을 뽑고 기다린다는 '장윤정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는 말에 '트롯 꼰대즈' 후보 7인방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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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당나귀 귀' 춤신춤왕이 공개된다.
10월 2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이 기획한 남자 중년 트로트 그룹 '트롯 꼰대즈' 결성을 위한 숨 막히는 오디션 배틀이 공개된다.
이날 장윤정은 허재, 김정태, 김병현, 정호영, 유희관, 이대형, 곽범 7명 중에서 실력이 입증된 사람을 뽑아 열흘 뒤 열리는 자신의 콘서트 오프닝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주기로 했다.
수많은 트로트 후배들이 대기 순번을 뽑고 기다린다는 '장윤정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는 말에 '트롯 꼰대즈' 후보 7인방은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장윤정은 오디션을 도와줄 특별 심사위원으로 '트로트계의 BTS' 가수 진성을 초대해 자신이 가르쳐주기 힘든 남성적인 트로트의 맛을 살리는 특급 노하우를 전수해달라고 부탁했다. 자신의 메가 히트곡 '안동역에서'로 레슨에 들어간 진성은 트로트의 꽃인 꺾기 신공과 "이것만 해도 노래 50%는 성공한다!"는 밀당 창법을 전수했다.
노래 한 소절만 듣고도 각자의 특징과 가능성을 단번에 짚어낸 '트로트 1타 강사' 진성은 "사실 허재 씨가 노래를 잘 하시는 분"이라며 '트롯 꼰대즈'에 합류할 다크 호스로 꼽았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스페셜 MC로 출연한 아이키는 예상 밖의 신들린 퍼포먼스를 보여준 한 후보의 무대를 본 뒤 "춤이라고 하기엔 애매한데 너무 중독적이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장윤정 역시도 "제 콘서트의 게스트가 저런 그림이면 어떨까라 생각했다"며 유력 후보 중 한 명으로 점 찍었다고 해 트로트 여왕과 춤통령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실력자는 과연 누구일지, 또 어떤 놀라운 무대를 선보였을지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2일 오후 5시 방송. (사진=K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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