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팀' 캐롯, 삼성 상대로 공식 경기 첫승 따내
김경학 기자 2022. 10. 1. 16:22
프로농구 신생팀 고양 캐롯이 서울 삼성을 상대로 공식 경기 첫 승을 올렸다.
캐롯은 1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2 MG 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첫날 조별리그 A조 삼성과의 경기에서 66-58로 승리했다.
캐롯 전성현이 3점 3개 포함, 18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현도 14점 5어시스트로 활약을 보탰다.
새 시즌 정규리그의 전초전 격인 이번 컵대회는 프로 10개 구단과 상무까지 11개 팀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이어 각 조 1위가 4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대결한다.
김경학 기자 gomgo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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