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박진 해임결의안 강행처리..민주주의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결의안 강행처리는 민주주의가 아니다"라며 국회 본회의에서 해임건의안을 단독으로 의결한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토론과 설득, 대화와 타협이 없는 다수결은 민주주의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결의안 강행처리는 민주주의가 아니다"라며 국회 본회의에서 해임건의안을 단독으로 의결한 더불어민주당을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토론과 설득, 대화와 타협이 없는 다수결은 민주주의가 아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위원장은 전날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노인의날 기념식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 방한 기간 중 해임건의안을 낸다는 것은 난센스"라며 "전례없는 야당의 국익 자해 행위"라고 비판했다.
정 위원장은 "거듭 강조하지만 제발 좀 이제는 국가 대의와 국가 이익을 우선순위에 놓는 정치를 해야하지 않겠는가"라며 "세계 질서가 급속도로 재편되고 있고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국제적인 상황의 변화에 우리가 놓여있다. 이럴 때일수록 전환기적 도전 과제에 제대로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서 여야가 진실 어린 대화와 타협에 머리를 맞대야하는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pkb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현모양처 행세' 베트남 아내, 뒤밟자 성매매만 600번…단골과 불륜도
- "애 없는 40대, 결혼 15년 차…2억짜리 아파트 대출 80%, 한심한가요?"
- "손흥민 아이 임신"…수억 요구한 20대 협박 여성·40대 공범 체포
- [단독] 배우 황정음 회삿돈 43억 빼돌려 암호화폐 투자…혐의 인정
- 필라테스 노총각 회원, 강사에 돌연 고백…거절하자 "기운 확 빠지네"
- 기내 방송에 "어! 아들 목소리"…순직소방관들 부모 탄 여객기 눈물바다
- "20대 딸 앞에서 '젊은 여자 미쳐 날뛴다' 혐오하는 아빠, 어떡하죠?"
- 순한 맛 시켜놓고 "왜 매운맛 아니냐" 별점 테러…자영업자 억울
- "4개월 여아 돌봄에 요리하고 쓰레기 버려주면 시급 1만5000원" 뭇매
- "새벽 3시부터 문 열고 춤추는 위층 남성…이웃 항의하자 욕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