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림, ♥김연아가 반한 요섹남..자상함까지 1등 신랑감(포레시피)

[뉴스엔 이하나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반전 매력을 공개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9월 2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리얼리티 프로그램 '숲속의 포레시피'(이하 '포레시피') 5화를 공개했다.

고우림과 조민규는 첫날 저녁 식사 준비를 맡았다. 고우림은 "한번 먹을 때 맛있게 먹어야 한다"라며 고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남다른 집중력으로 토마호크 스케이크를 구운 고우림은 멤버들에게 직접 고기까지 먹여주며 자상한 면모를 드러냈다.

반면 조민규는 차돌 감자된장찌개 레시피를 검색하려 했지만 인터넷이 되지 않아 난감해 했다. 우여곡절 끝에 인터넷을 연결한 조민규는 바로 요리에 집중했지만, 된장 투하 직전 감자 넣는 것을 깜빡하는 등 우왕좌왕했다.

만족스럽게 저녁 식사를 마친 포레스텔라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제작진이 준비한 '키워드 토크'를 시작했다. 고우림은 저음을 위한 비밀 추천템을 묻는 질문에 "피로할수록 더 깊은 동굴 목소리가 된다"며 성대 피로도를 상승시키는 팁을 공개했다.

'팬텀싱어2' 당시 예선 무대 순위를 묻는 질문이 나오자 배두훈은 강형호를 1위로 뽑았고 꼴등은 본인이라고 지목했다. 배두훈은 "나는 세 사람과는 출발 선상부터 달랐던 것 같다. 목표를 위해 나를 꾸며낸 듯한 느낌였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신경 썼었다"고 고백했다.

고우림은 "당시 나는 나 자신을 꾸미지 못해 아쉬웠었다"며 배두훈의 모습을 동경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에 강형호는 "우림이는 두훈이 형한테 시선, 자세, 텐션을 배우면서 이제는 청출어람이 됐다. 두훈이 형은 노래에 빠져드는 모습이 바뀌었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포레스텔라의 힐링 리얼리티 '숲속의 포레시피'는 매주 목요일 오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며, 비하인드는 매주 월요일 오후 유튜브 '위드뮤' 채널에서 공개된다.

(사진 = 비트인터렉티브)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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