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PL] 락스 vs SGA 경기로 시작되는 시즌2

오경택 2022. 10. 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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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한은행 솔 카트라이더 러쉬 플러스 리그(KRPL)' 시즌 2가 시작된다.

10월 2일 경기도 광명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펼쳐지는 시즌2는 팀전 락스 게이밍과 SGA 인천의 경기로 시작된다. 너트마이트(NUTMITE)와 팀 시크릿의 대결이 이어진 후, 마지막에는 개인전 1경기가 이어진다. 11월 20일 팀전 와일드카드전과 개인전 최종 진출전 후 준플레이오프와 결승진출전, 플레이오프 뒤 12월 4일 대망의 팀전과 개인전 결승전으로 시즌이 종료된다.

개막전에 나서는 락스 게이밍은 지난 시즌 우승을 차지했으나 해체됐던 팀 GP 멤버 '정민' 서정민과 '쫑' 한종문, '다인' 정다인, '씰' 권민준, '시우' 성시우가 2회 연속 우승을 위해 다시 뭉친 팀으로 이번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지난 시즌1에서 4위를 기록한 SGA 인천은 4명을 새롭게 영입하며 우승에 도전한다. 원소속 '성수' 김성수와 지난 시즌 3위를 차지한 크크하이 소속 '소령' 황희준과 '라이트' 김윤수, '배찌' 이준석 그리고 플러시 소속 '헬렌' 최준영을 보강하며 왕좌에 도전한다.

2경기에서는 너트마이트와 팀 시크릿의 경기가 이어진다. 너트마이트는 2019 카트라이더 팀전 우승자 출신인 한승철과 '베가' 이진건을 필두로 유일하게 4명으로 구성된 팀이다. 스피드 에이스인 한승철의 우승 경험과 러너 이진건으로 스피드전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지만, 아이템전의 합을 갖추는 것이 숙제다.

팀 시크릿은 'jgwon' 송준호와 '다시마' 김우현을 필두로 첫 출전 3명이 뭉친 팀이다. 스피드 에이스 송준호는 KRPL 2회 출전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김우현은 지난 시즌 엑스플레인 소속으로 출전한 바 있으나, 첫 출전 선수가 3명인 만큼 실력은 미지수인 상태다.

이밖에도 팀 이터널에서 활동했던 '정원 신정원을 영입한 게임코치와 '위즈원' 범세현과 '사신' 김동준 'Jwooo' 남정우가 뭉친 레볼루션, '민서' 김민서와 '성혁' 강성혁을 영입한 엑스플레인, 5인 모두 리그 첫 출전인 프레페어가 팀전에 출전한다.

이어서 개인전 16강 1경기가 이어진다. A조와 B조가 맞붙은 1경기에는 2회 우승을 자랑하는 '런민기' 민기와 1회 우승의 '씰' 권민준, '리미트' 최림, '라이트' 김윤수, '다시마' 김우현, '록시' 박효준, '성수' 김성수, '버즈' 우현수가 출전한다.

C조에는 '베가' 이진건, '램공' 박상원 '런필모' 정필모 '시우' 성시우. D조에는 '쫑' 한종문, '소령' 황희준 '헬렌' 최준영 '위즈원' 범세현이 속해있다.

오경택 기자 (ogt8211@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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