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전국투어 '아리스트라' 첫 공연 성료..역대급 퍼포먼스

임시령 기자 2022. 10. 1. 15: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호중이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호중은 지난달 30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2022 김호중 콘서트 투어 [아리스트라]'(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 ARISTRA ], 이하 '아리스트라')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 속 첫 번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호중 /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가수 김호중이 전국투어 콘서트 '아리스트라'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호중은 지난달 30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2022 김호중 콘서트 투어 [아리스트라]'(2022 KIM HO JOONG CONCERT TOUR [ ARISTRA ], 이하 '아리스트라')의 시작을 알린 가운데, 관객들의 폭발적인 환호 속 첫 번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먼저 오는 2일 공개되는 신곡 '나의 목소리로' 무대로 포문을 연 김호중은 '천상재회' '우산이 없어요' '약속' '지금 이 순간' 등 다채로운 무대는 물론, 오케스트라와 밴드, 그리고 김호중의 목소리를 접목시킨 역대급 퍼포먼스들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아리스트라 첫 공연 성료 / 사진=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


무대 구성 또한 돋보였다. 플로어석은 물론 2층과 3층 관객석 모두가 잘 보일 수 있게 곳곳에 대형 전광판이 설치됐으며, 김호중 또한 돌출무대와 리프트를 적극 활용하면서 관객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호흡했다.

김호중은 3시간 30분이라는 시간 동안 클래식부터 트로트까지 다양한 무대로 아리스들과 호흡했다. 현장을 보랏빛으로 환하게 밝힌 김호중과 아리스는 함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아리스트라' 서울 공연은 1일과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케이스포돔)에서 개최되며, A9 MEDIA C&I가 연출을 맡는다. 서울 외 추가 지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