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저수지 수로에 25인승 버스 추락..40대 남성 사망

조재영 jojae@mbc.co.kr 2022. 10. 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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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9시쯤 전남 여수시 율촌면의 한 비포장도로에서 25인승 전세버스가 저수지 수로에 추락했습니다.

이를 목격한 인근 주민의 신고로 소방당국이 출동했고, 3시간 넘게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운전자인 40대 남성 1명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3-4미터 깊이의 흙탕물 속에 버스가 잠겨 있어 우선 차량 내부부터 수색했고, 이후 수중 수색 작업 중 차량 밖에서 운전자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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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공: 연합뉴스

오늘 오전 9시쯤 전남 여수시 율촌면의 한 비포장도로에서 25인승 전세버스가 저수지 수로에 추락했습니다.

이를 목격한 인근 주민의 신고로 소방당국이 출동했고, 3시간 넘게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운전자인 40대 남성 1명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3-4미터 깊이의 흙탕물 속에 버스가 잠겨 있어 우선 차량 내부부터 수색했고, 이후 수중 수색 작업 중 차량 밖에서 운전자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혹시나 추가 탑승자가 있었을 가능성에 대비해, 펌프차량 등을 동원해 추가 수색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조재영 기자 (joja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13135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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