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진동면 해안가에 죽은 청어떼 떠밀려와

김대성 2022. 10. 1.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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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새벽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다구리 해안가에 죽은 청어 치어 떼가 밀려와 있는 것을 주민들이 발견했다.

어민들과 환경 전문가들은 청어 새끼만 폐사한 것으로 볼 때 바다 오염 등의 원인은 아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종권 전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의장은 연합뉴스에 "그물이 터졌거나 어선이 과다하게 잡은 고기를 바다에 버리면서 밤사이 해류에 따라 밀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마산합포구청은 현재 원인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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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새벽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다구리 해안가에 떠밀려와 쌓인 죽은 청어 새끼. 어민들과 환경 전문가는 청어 새끼만 죽은채로 떠밀려온 것으로 미뤄 바다 오염은 아닌 것으로 파악했다. 박종권 의장=연합뉴스

1일 새벽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다구리 해안가에 죽은 청어 치어 떼가 밀려와 있는 것을 주민들이 발견했다.

어민들과 환경 전문가들은 청어 새끼만 폐사한 것으로 볼 때 바다 오염 등의 원인은 아닌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박종권 전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의장은 연합뉴스에 "그물이 터졌거나 어선이 과다하게 잡은 고기를 바다에 버리면서 밤사이 해류에 따라 밀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마산합포구청은 현재 원인 등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대성기자 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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