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수마트라 북부서 규모 6.0 지진으로 1명 사망..53차례 여진 이어져

이서영 기자 2022. 10. 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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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북부 지방에서 1일(현지시간)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고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이 밝혔다.

BMKG는 이날 오전 2시28분 수마트라섬 북타파눌리군에서 서쪽으로 15㎞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이른바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지난 2월에는 수마트라섬 서부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해 11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다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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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 "종합병원 응급실에 부상자 가득"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서부에서 25(현지시간) 규모 6.2 지진이 발생해 파사만 지역에서 가옥들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 AFP=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북부 지방에서 1일(현지시간)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고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BMKG)이 밝혔다.

BMKG는 이날 오전 2시28분 수마트라섬 북타파눌리군에서 서쪽으로 15㎞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여진도 53차례에 걸쳐서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으로 총 1명이 사망했고 9명이 다쳤으며 주민들은 긴급 대피했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부상자가 수십명에 달하고 지역 종합병원 응급실에는 부상자들이 가득했다.

인도네시아는 이른바 '불의 고리'라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있어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지난 2월에는 수마트라섬 서부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해 11명이 사망하고 수백명이 다치기도 했다.

seo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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