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거벗은 임금님 비호"..북 매체, '비속어 논란' 윤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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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중 비속어 사용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맹비난했습니다.
이어 "해외행각 기간에 부려댄 온갖 추태는 결코 우연적인 실수가 아니라 무지와 무능, 상스러움이 낳은 필연적 결과"라며 "수치와 냉대를 받으면서도 사대 매국의 명줄을 놓지 못하는 윤석열 역도의 꼴이야말로 가련하기 그지없다"고 했습니다.
북한 선전매체가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비난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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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중 비속어 사용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맹비난했습니다.
이 매체는 오늘(1일) "불망나니도 찜 쪄먹을 역도의 망발이 그대로 내외에 공개되어 그야말로 막다른 궁지에 몰렸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괴뢰 대통령실을 비롯한 역도의 졸개들이 아무리 '다시 들어보라', '지나가는 말로 한 것이다'라고 안간힘을 다해 '벌거벗은 임금님'을 비호하느라 하지만 이미 행차 뒤 나발"이라고 한껏 비꼬았습니다.
이어 "해외행각 기간에 부려댄 온갖 추태는 결코 우연적인 실수가 아니라 무지와 무능, 상스러움이 낳은 필연적 결과"라며 "수치와 냉대를 받으면서도 사대 매국의 명줄을 놓지 못하는 윤석열 역도의 꼴이야말로 가련하기 그지없다"고 했습니다.
북한 선전매체가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비난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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