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인들은 멍청하고 배은망덕" 동생 비난에 뿔난 호날두 누나

한재현 2022. 10. 1. 14: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부진하자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호날두의 누나 카티아는 지난 30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포르투갈인들은 영혼이 없고, 멍청하며 배은망덕하다. 호날두는 여전히 세계 최고 선수다"라며 동생을 향한 비난에 독설까지 퍼부으며 분노를 표출했다.

호날두는 최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물론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부진을 겪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포르투갈 대표팀에서도 부진하자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그의 가족들이 비난의 목소리에 맞서고 있다.

호날두의 누나 카티아는 지난 30일(현지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과 인터뷰에서 “포르투갈인들은 영혼이 없고, 멍청하며 배은망덕하다. 호날두는 여전히 세계 최고 선수다”라며 동생을 향한 비난에 독설까지 퍼부으며 분노를 표출했다.

호날두는 최근 소속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물론 포르투갈 대표팀에서 부진을 겪고 있다. 스페인전에서 무득점과 함께 동료들에게 짜증을 낼 정도다.

이런 그의 모습을 두고 포르투갈 내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호날두 주전 제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는 포르투갈 대표팀이 두터운 스쿼드도 한 몫하고 있다. 호날두 없어도 주앙 펠릭스, 하파엘 레앙, 디오구 조타, 브루누 페르난데스 등 호날두를 대체할 선수들이 많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