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안타 1도루' 샌디에이고, 화이트삭스에 패배..3연패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3연패에 빠졌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10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샌디에이고는 1-3 패배를 당했고 3연패에 빠졌다.

다르빗슈 유(SD)와 데이비스 마틴(CWS)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 이날 경기에서 먼저 득점한 쪽은 샌디에이고였다. 샌디에이고는 2회말 조시 벨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화이트삭스는 4회초 엘로이 히메네즈가 동점 솔로포, 요안 몬카다가 역전 적시타를 터뜨려 경기를 뒤집었다. 그리고 6회초 앤드류 본이 적시타를 기록해 1점을 추가했다.

화이트삭스는 선발 마틴이 5.2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조 켈리가 0.1이닝 무실점, 켄달 그레이브먼이 0.2이닝 무실점, 애런 범머가 0.1이닝 무실점, 지미 램버트가 1이닝 무실점, 리암 헨드릭스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샌디에이고는 선발 다르빗슈가 6이닝 3실점을 기록했고 루이스 가르시아가 1이닝 무실점, 로버트 수아레즈가 1이닝 무실점, 닉 마르티네즈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

김하성은 이날 7번 유격수로 출전했고 4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타율 0.248을 유지했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