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 첫 방송, 한가인 "제우스 이야기 가장 궁금"

김두연 기자 2022. 10. 1.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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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가 오늘(1일) 첫 방송된다.

MBN 신규 프로그램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이 1일(오늘) 밤 9시 40분 첫 회를 방송하며 드라마보다 더 생생하고 강렬한 몰입감을 안겨줄 지식 향연의 장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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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MBN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가 오늘(1일) 첫 방송된다. 

MBN 신규 프로그램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이 1일(오늘) 밤 9시 40분 첫 회를 방송하며 드라마보다 더 생생하고 강렬한 몰입감을 안겨줄 지식 향연의 장을 선보인다.

앞서 '여신급 미모'의 소유자이자 '대표 엄친딸' 한가인, '스토리텔러' 설민석, '서울대 인문학연구원' 김헌 교수, '그림 읽어주는 여자' 한젬마가 캐스팅된 것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그로신'은 현대인의 필독서이자 고전인 '그리스 로마 신화'를 낱낱이 파헤치는 신개념 지식쇼가 될 전망. 이와 관련 4MC는 "그리스 로마 신화는 그 어떤 드라마보다도 재밌는 것은 물론,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정답은 아닐지라도 해답을 준다"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4MC가 밝힌 '그로신'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시청자 대표'이기도 한 한가인은 '그로신' 녹화 후 MC 합류에 대한 '대'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한 마디로 '시간 순삭'이었다"며 "그 어떤 드라마보다 드라마틱하고 놀라웠다"고 꿀잼을 보증했다. 한가인은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이야기의 근본이 되는 이야기 같았다. 매회 눈을 뗄 수 없는 에피소드가 펼쳐져서 첫 회를 보기 시작하면 끝까지 볼 수밖에 없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한가인은 "개인적으로 '신들의 신'이라고 불리는 제우스의 이야기가 가장 궁금했다"고 밝혔는데, 첫 회에서는 그의 바람대로 '스토리텔러' 설민석이 제우스에 대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들려준다. 특히 "제우스가 아버지의 중요 부위를 낫으로 내려쳤다"며 아버지를 거세한 아들의 충격 스토리로 모두를 '입틀막'하게 한다. 아울러 이러한 행동이 갖는 의미와 다양한 해석이 곁들여지면서 시청자들에게 신화를 통한 교훈, 지혜도 전달한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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