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서 규모 6.0 강진..1명 사망·수십 명 부상

배재학 기자 2022. 10. 1. 13: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북부 지방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고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이 밝혔습니다.

기후 지질청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오전 2시 28분 수마트라섬 북타파눌리군에서 서쪽으로 15㎞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기후지질청은 이번 지진으로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으며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북부 지방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고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이 밝혔습니다.

기후 지질청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오전 2시 28분 수마트라섬 북타파눌리군에서 서쪽으로 15㎞ 떨어진 지역에서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또 이 지진 이후 53차례의 여진이 이어졌습니다.

기후지질청은 이번 지진으로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으며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고 전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일간 콤파스는 부상자가 수십명에 달한다며 지역 종합병원 응급실에는 부상자들로 가득 차 비상 천막이 설치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지진으로 많은 가옥과 학교 건물, 터미널 등이 파손됐다고 전했습니다.

(사진=구글맵 캡처, 연합뉴스)

배재학 기자jhba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