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국군의 날 "북한 핵무기 사용 기도하면 압도적 대응" [뉴시스Pic]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동맹과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기념사에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은 국제사회의 핵 비확산체제(NPT)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 북한 정권은 이제라도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비핵화의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기도한다면 한미동맹과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제74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 기념사에서 "북한의 핵무기 개발은 국제사회의 핵 비확산체제(NPT)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 북한 정권은 이제라도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비핵화의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취임 후 첫 국군의 날을 맞은 윤 대통령은 기념사 상당 부분을 대북 경고 메시지로 채웠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민간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국방혁신, 안보환경에 최적화된 과학기술 강군 실현 등을 주문하는 한편 취임 후 꾸준히 강조하고 있는 군 장병에 대한 처우 및 예우 개선 등의 약속도 빠뜨리지 않았다.
윤 대통령은 국군의 날 기념식을 마치고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연단을 내려와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국군의 날 행사에는 K-2 전차, K-9 자주포 등 19종 27대의 지상 주요전력을 행사장에 전시하고, 공중 사열전력을 124대로 대폭 확대하는 등 계룡대 시행 행사 중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100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지영 아나운서 "♥남편, 톰 하디 닮아…키 180㎝"
- '前남친 협박 폭로' 아름 "피해 책임지고 처리 중…참견 말길"
- 김종국, 탁재훈 반전 몸매에 '깜짝'
- 기안84, 모교 후배들에 커피 600잔 선물…"미안해서" 왜?
- 경남 함안 교통사고 환자, 320㎞ 떨어진 수원서 수술
- 삼혼설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사생활 부담"
- '건물의 여왕' 김지원…강남 63억 빌딩 매입
- 77세 김용건 늦둥이 득남 "부의 상징…돈없으면 못낳아"
- "가해자 누나는 현직 배우"…부산 20대女 추락사 유가족 폭로
- 김구라 "이병헌이 득녀 축하했지만…이혼·재혼 민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