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엔화 매수 시장개입액 28조 원 규모..사상 최대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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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엔화 가치 하락을 저지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달러를 팔아 매수한 엔화가 2조8천382억엔, 우리 돈 약 28조2천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오늘(1일) 보도했습니다.
시장 관계자는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과 일본 정부가 지난달 22일 달러를 팔아 매수한 엔화가 3조엔 규모일 것으로 추산해 왔는데, 실제 재무성 발표와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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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엔화 가치 하락을 저지하기 위해 지난달 22일 달러를 팔아 매수한 엔화가 2조8천382억엔, 우리 돈 약 28조2천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오늘(1일) 보도했습니다.
시장 관계자는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과 일본 정부가 지난달 22일 달러를 팔아 매수한 엔화가 3조엔 규모일 것으로 추산해 왔는데, 실제 재무성 발표와 비슷했습니다.
아사히신문은 "지난달 22일 이후에도 공표하지 않고 개입했을 가능성은 남아있지만, 시장 관계자 추계와 이번 실적액이 거의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 모두 지난달 22일 개입에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닛케이도 재무성 공표 기간 엔·달러 환율이 급등한 날이 지난달 22일 밖에 없었던 점을 근거로 재무성 발표 실적액을 하루 개입 금액으로 봤습니다.
배재학 기자jhb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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