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뛰는 아칼리' 디알엑스, '제카' 하이퍼 캐리 앞세워 3연승 [롤드컵]

고용준 2022. 10. 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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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카'의 캐리 본능이 아칼리를 앞세워 제대로 드러냈다.

김건우의 노데스 캐리에 힘입어 디알엑스가 플레이-인 스테이지 3연승으로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디알엑스는 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2일차 이스탄불 와일드캣츠와 경기서 '제카' 김건우의 신들린 아칼리 캐리 플레이에 힘입어 26분만에 승리, 플레이-인 스테이지 3승째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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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플리커.

[OSEN=고용준 기자] '제카'의 캐리 본능이 아칼리를 앞세워 제대로 드러냈다. 김건우의 노데스 캐리에 힘입어 디알엑스가 플레이-인 스테이지 3연승으로 전승 행진을 이어갔다.

디알엑스는 1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 아레나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2일차 이스탄불 와일드캣츠와 경기서 '제카' 김건우의 신들린 아칼리 캐리 플레이에 힘입어 26분만에 승리, 플레이-인 스테이지 3승째를 챙겼다.

이스탄불이 봇에서 '베릴'을 잡고 퍼스트블러드를 올렸지만, 디알엑스가 곧장 흐름을 움켜쥐었다. 그 중심에는 '제카' 김건우의 아칼리가 있었다. 아랫쪽 강가 드래곤을 둘러싼 대치 상황에서 한타에 가세한 김건우는 연달아 계속 킬로 신바람을 내면서 팀에 주도권을 안겼다. 

교전에서 연달아 손해가 누적된 와일드캣츠 역시 싸움을 포기하지 않고 달려들면서 킬 스코어를 좁혔지만 디알엑스에는 '제카'가 있었다. 

아칼리를 노리고 와일드캣츠 챔피언들이 달려들었지만, 김건우는 바람처럼 협곡을 누비면서 상대를 농락했다. 김건우를 견제하기 위해 상대 병력이 빠진 틈을 놓치지 않고 밀고 들어간 디알엑스는 26분 상대 본진을 정리하면서 2일차를 마감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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