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북 경고 메시지 '행동하는 한미동맹' 강조

김기수 2022. 10. 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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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군의 날 행사에서 기념사 대부분을 대북 경고 메시지로 채웠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은 핵 미사일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않고 핵 무력 정책을 법령을 채택하는 등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핵 무기 사용을 시도한다면 한미동맹과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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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후 첫 국군의 날 행사에서 기념사 대부분을 대북 경고 메시지로 채웠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은 핵 미사일에 대한 집착을 버리지 않고 핵 무력 정책을 법령을 채택하는 등 대한민국의 생존과 번영을 위협하고 있다면서 핵 무기 사용을 시도한다면 한미동맹과 우리 군의 결연하고 압도적인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북한의 핵 무기 개발은 국제사회의 핵 비확산체제인 NPT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면서 북한 정권은 이제라도 한반도의 진정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비핵화의 결단을 내려야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앞으로 정부는 한미 연합훈련과 연습을 보다 강화해서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강력히 대응하는 '행동하는 동맹'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러한 강한 대북 메시지는 최근 일주일 사이 북한이 4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안보상황이 엄중해진 상황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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