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붐에 일침 "분위기 다운되면 네 탓"[놀라운 토요일]

김노을 기자 2022. 10. 1.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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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호영과 댄서 가비가 '놀라운 토요일'을 흥으로 가득 채운다.

1일 오후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김호영과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호영과 가비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김호영은 "'놀토' 만큼 용광로인 예능이 없다. 오늘 몸을 불 싸지르러 왔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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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사진=tvN
배우 김호영과 댄서 가비가 '놀라운 토요일'을 흥으로 가득 채운다.

1일 오후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김호영과 가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호영과 가비가 스튜디오를 찾았다. 남다른 흥을 자랑하는 두 사람은 등장부터 파격 퍼포먼스로 에너지 폭발시켰다.

김호영은 "'놀토' 만큼 용광로인 예능이 없다. 오늘 몸을 불 싸지르러 왔다"며 의욕을 드러냈다. 토크 도중 넘치는 흥에 무대로 돌진하는가 하면, 동갑내기 MC 붐을 향해 "분위기 다운되면 네 탓"이라며 흥 기강 잡기에 나서 재미를 더했다.

가비는 신동엽의 댄스 코치로 변신했다. 댄스를 교정해주고 싶은 도레미로 신동엽을 꼽은 가비는 "항상 땅을 보며 춤을 춘다"고 지적했다.

이에 신동엽이 "춤을 출 때 이게 뭐 하는 짓이지 하는 생각이 든다. 일이라고 생각하고 춘다"라고 설명하자, 가비는 신동엽을 위한 맞춤형 안무를 알려줬다는 후문.

이날은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 노래가 출제됐다. 역대급 난이도의 받쓰에 경우의 수가 무한대로 쏟아지며 대혼란에 빠졌다. 그런 가운데 두 게스트는 문제 맞히기에는 뒷전인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김호영은 "받쓰는 됐고, 사기가 떨어질 때마다 사기를 올리겠다"면서 하이톤의 목소리와 화려한 제스처로 웃음을 안겼다.

가비 역시 특유의 화려한 리액션과 함께 오디오가 빌 틈 없는 입담마저 뽐냈다. 이들의 넘치는 활력으로 도레미들도 어느새 하나 되어 흥을 분출했다. 키가 "'놀토' 역사상 이렇게 놀란 적은 처음"이라고 감탄할 정도. 이날 오후 7시 30분 방송.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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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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