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나 폭탄선언, 결국 이경진 눈물 터졌다 [삼남매가 용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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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가 용감하게' 송승환, 이경진, 이하나가 한자리에 모인다.
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가 다소 진지한 분위기 속 마주 보고 앉아있는 송승환(김행복 역), 이경진(유정숙 역), 이하나(김태주 역)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행복(송승환 분), 유정숙(이경진 분), 김태주 세 사람이 함께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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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극본 김인영, 연출 박만영)가 다소 진지한 분위기 속 마주 보고 앉아있는 송승환(김행복 역), 이경진(유정숙 역), 이하나(김태주 역)의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방송된 2회에서 김태주(이하나 분)는 환자 보호자로 등장한 다큐멘터리 PD 차윤호(이태성 분)와 첫 만남을 가졌다. 윤호는 힘들어 보이는 태주에게 의사를 그만두고 의학 프로그램과 관련된 방송 일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고 제안, 태주의 진로 방향성에 대한 새로운 변화를 예고한 바 있다.
공개된 스틸 속 김행복(송승환 분), 유정숙(이경진 분), 김태주 세 사람이 함께 마주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태주는 부모님과 눈을 마주치지 못한 채 다소 무거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큰딸 태주의 이야기를 들은 행복과 정숙은 각각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속상함에 눈물이 터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오늘 방송되는 3회에서는 태주가 부모님께 폭탄선언을 한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정숙을 울리고 행복을 걱정시킨 'K-장녀' 태주의 발언과 부모와 자식 간의 또 다른 갈등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날 오후 8시 방송.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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