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 무대 장악한 위풍당당 애티튜드..시크+강렬

[OSEN=선미경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개인 티저 두 번째 주자로 나섰다.

소속사 RBW는 오늘(1일) 0시에 마마무(솔라·문별·휘인·화사)의 공식 SNS를 통해 열두 번째 미니앨범 'MIC ON'(마이크 온)의 타이틀곡 'ILLELLA (일낼라)' 콘셉트를 담은 문별의 개인 포토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별은 짙은 블랙 컬러의 뱅 헤어 스타일과 카메라를 장악하는 강렬한 눈빛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뿜어냈다.

여기에 얼굴을 수놓은 반짝이는 큐빅 메이크업 포인트가 문별의 화려한 비주얼을 배가시켜 시선을 사로잡는다. 몽환적이면서 강렬한 매력을 발산하며 새 앨범을 통해 보여줄 다채로운 비주얼에 기대감을 높였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는 문별의 압도적인 카리스마가 담겨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사방이 거울로 둘러 쌓인 방안, 마이크 앞에선 문별의 주변으로 오브제들이 어지럽게 놓인 가운데 망치로 TV를 부수는 과감한 퍼포먼스 신곡의 강렬함을 예고했다.

이어 화려한 무대 위와 백스테이를 당당하게 거닐며 공간 자체를 장악한 듯한 당당한 에티튜드가 존재감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마마무는 오는 11일 타이틀곡 'ILLELLA'를 포함한 새 미니앨범 'MIC ON'을 발표한다. 마마무 완전체로 1년 만에 발표하는 앨범으로, 앨범명 'MIC ON'은 마이크를 켠 마마무가 일내러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컴백 이후 마마무는 음악방송, 예능 등 다채로운 완전체 활동이 예정되어 있으며,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소통하기 위해 국내 및 해외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마마무는 오는 11일 오후 6시에 미니 12집 'MIC ON'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ILLELLA (일낼라)'로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seon@osen.co.kr

[사진]알비더블유(RBW)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