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 한일 북핵대표, 잇단 북 도발에 일주일 새 네 번째 통화

김민정 기자 2022. 10. 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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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한일 북핵 수석대표가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이날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일주일 사이 네 차례의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김건 본부장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때마다 미국, 일본 측과 통화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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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한일 북핵 수석대표가 전화 통화를 하고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를 규탄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일) 우리 측 북핵 수석대표인 김건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미국과 일본의 수석대표인 성 김 미국 대북특별대표,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각각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3국 수석대표는 북한이 이날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일주일 사이 네 차례의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또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백하게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뿐 아니라 국제사회 전체에 대한 심각한 위협임을 지적했습니다.

이어 북한이 경제난과 민생의 위중함에도 미사일 도발에 재원을 낭비하고 있음을 개탄하고,양자·3자 간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위한 공조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북한은 지난달 25일을 시작으로 28일, 29일에 이어 이날까지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김건 본부장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 때마다 미국, 일본 측과 통화하고 대응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김민정 기자compas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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