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정규 2집, 英 앨범 차트서 1위 자리 내줘

한순천 기자 2022. 10. 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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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걸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1위 자리를 내줬다.

30일(현지 시간)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 따르면 '본 핑크'는 '톱 100'에서 전 주 대비 36계단 떨어진 37위를 나타냈다.

앞서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중 최초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는 앨범 타이틀곡인 '셧 다운'과 선공개곡 '핑크 베놈'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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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주 대비 36계단 내린 37위 기록
걸그룹 ‘블랙핑크’. 사진 제공=YG엔터테인먼트
[서울경제]

K팝 걸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가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서 1위 자리를 내줬다.

30일(현지 시간)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에 따르면 ’본 핑크‘는 ’톱 100‘에서 전 주 대비 36계단 떨어진 37위를 나타냈다. 2주 연속 차트에 진입하는 데엔 성공했지만, 지난 주 1위를 지키지는 못한 것이다.

앞서 블랙핑크는 K팝 걸그룹 중 최초로 영국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영국 오피셜 차트와 함께 양대 음반 차트로 꼽히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 여성 아티스트 중 이 ’양대 차트‘를 석권한 것은 블랙핑크가 처음이었다.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는 앨범 타이틀곡인 ’셧 다운‘과 선공개곡 ’핑크 베놈‘이 이름을 올렸다. ’셧 다운‘은 전 주보다 19계단 떨어진 43위를 기록했고, ’핑크 베놈‘은 61위를 나타냈다.

’셧 다운‘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에서 지난 주 1위에서 6계단 하락한 7위를 나타냈다. ’핑크 베놈‘도 전 주보다 8계단 내린 13위에 올랐다. '핑크 베놈'은 스포티파이에서 42일 만에 2억 스트리밍을 달성해 K팝 여성 아티스트 최단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한순천 기자 soon10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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