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멘디 충격 방출 준비.. '감독도 바꿨는데 선수 한 명 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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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최후방 정비에 나선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현재 첼시의 수문장은 에두아르 멘디(30)다.
예상과 달리 첼시가 멘디에게 확신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첼시가 멘디의 미래를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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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첼시가 최후방 정비에 나선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첼시는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하고 그레이엄 포터 감독을 데려왔다. 이제 선수 물갈이를 준비하고 있다. 골키퍼에게 손을 댄다.
영국 익스프레스는 “첼시가 에버턴 소속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조던 픽포드(28)에게 관심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첼시의 수문장은 에두아르 멘디(30)다. 2020/2021시즌을 앞두고 첼시에 합류해 골키퍼 역대 최고 이적료인 7,100만 파운드(1,135억 원)를 기록했던 케파 아리사발라가(27)를 밀어냈다. 2020/2021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주역이다. 이번 시즌에도 뛰어난 반사 신경을 앞세워 리그 6경기에서 골문을 지키고 있다.
예상과 달리 첼시가 멘디에게 확신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에 따르면 첼시가 멘디의 미래를 우려하고 있다. 내년 여름에 방출할 가능성이 있다.
대안을 준비 중이다. 다수 선수를 리스트업했다. 그 중에 한 명이 픽포드다. 에버턴과 2024년까지 계약됐다. 다만 내년 여름 다비드 데 헤아와 계약이 끝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픽포드를 주시하고 있다.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픽포드는 선덜랜드 유스 출신으로 다수 팀 임대를 거쳐 2015/1016시즌 프리미어리그에 첫 발을 내디뎠다. 2017년 여름 에버턴에 합류했다. 사소한 실수로 구설에 올랐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안정을 찾았다. 최근 여섯 시즌 동안 최후방을 사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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