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에서 시간이 끝나가고 있어" 수비수 이적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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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끝났다는 평결을 내렸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30일(한국시간) 첼시 출신이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스탄 콜리모어가 '커트 오프사이드'를 통해 매과이어의 거취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이어 "매과이어가 고비를 이겨내기를 바라지만, 맨유에서의 시간을 끝나가고 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약 1290억으로 당시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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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해리 매과이어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끝났다는 평결을 내렸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30일(한국시간) 첼시 출신이자 축구 전문가로 활동 중인 스탄 콜리모어가 ‘커트 오프사이드’를 통해 매과이어의 거취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콜리모어는 “컵 대회에 출전할 수 있으며 에릭 텐 하흐 감독은 U-23 팀으로 보낼 가능성이 있다”며 매과이어가 현재 처한 상황을 언급했다.
이어 “매과이어가 고비를 이겨내기를 바라지만, 맨유에서의 시간을 끝나가고 있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매과이어의 에이전트는 나의 현역 시절도 함께했다. 자신의 선수가 벤치에만 앉아있는 것을 원하지 않을 것이다. 뛰길 바랄 것이다”며 현재 상황이 지속되면 이적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과이어는 지난 2019년 약 1290억으로 당시 수비수 역대 최고 이적료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맨유 합류 초반에는 번뜩이는 플레이로 존재감을 심었고 주장직까지 수행하면서 신뢰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 경기력은 최악이었다.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많은 질타를 받았다. 빈번히 맨유 워스트 11, 최악의 영입으로 거론됐고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박혔다.
매과이어의 굴욕은 이번 시즌까지 이어지는 중이다. 선발 출전한 경기에서는 맨유가 지고 빠지면 승리하는 굴욕을 맛봤다.
맨유의 주장이지만, 점점 텐 하흐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되면서 입지를 잃어가는 중이다.
최근에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페널티킥을 내주는 등 엄청난 실수를 범하면서 분위기 반전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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