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길어야 3, 4년이다" 홀란드 父가 밝힌 아들의 빅 리그 '순회' 계획

김유미 기자 2022. 10. 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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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를 장악했던 엘링 홀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복에 나섰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뒤 홀란은 프리미어리그 7경기 11골을 기록하며 '괴물'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홀란에게 제안을 했던 팀은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등 전 세계적인 빅 클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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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독일 분데스리가를 장악했던 엘링 홀란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복에 나섰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뒤 홀란은 프리미어리그 7경기 11골을 기록하며 '괴물'다운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홀란의 야망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수많은 빅 클럽들의 이적 제안을 받았다. 홀란의 아버지인 알피 홀란은 홀란의 다큐멘터리 'Haaland: The Big Decision'을 통해 이적 비화를 이야기했다.

홀란에게 제안을 했던 팀은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해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 등 전 세계적인 빅 클럽이었다. 첼시, 리버풀, 바르셀로나 같은 팀도 후보에 있었다고 했다.

다큐멘터리의 제목 그대로 'The Big Decision'의 결론은 맨체스터 시티였다. 알피 홀란은 "우리의 목록에서, 맨체스터 시티가 최고의 팀이라고 생각했다. 바이에른 뮌헨이 2순위였고, 그 다음은 레알 마드리드였다. 네 번째는 파리 생제르맹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맨체스터 시티 말고도 꽤 좋은 잉글랜드 클럽들도 있었다. 리버풀과 첼시다. 또한 바르셀로나도 있었지만, 그 팀들을 동일선상에 놓고 봤다"라고 기억했다.

홀란은 프리미어리그에서 도전을 멈출 생각이 없다. 앞으로 모든 리그에서 자신을 증명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다.

알피 홀란은 "엘링이 모든 리그에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하고 싶어 하는 것 같다. (한 곳에서) 길어야 3년이나 4년 정도 머무를 것이다. 독일에서 2년 반, 잉글랜드에서 2년 반, 그리고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에 있을 수도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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