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 염정아, 첫 뮤지컬 영화도 성공적..한계란 없다

하수정 2022. 10. 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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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의 저력이 또 한번 빛났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 여행을 떠나는 남편 진봉(류승룡 분)을 그린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한편 염정아의 저력이 빛나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지난 9월 28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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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배우 염정아의 저력이 또 한번 빛났다. 

염정아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최국희 감독)를 통해 이전과는 또 다른 새로운 모습을 보이며 관객을 찾아가고 있다. 

'인생은 아름다워'는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 분)과 마지못해 그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 여행을 떠나는 남편 진봉(류승룡 분)을 그린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다.

영화 속 염정아는 세연 역을 맡아 고등학교 시절 추억의 첫사랑을 찾고 싶은 이의 모습을 자신의 색으로 그려냈다. 염정아는 첫사랑의 설렘을 여전히 간직하고 있는 모습부터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웃음과 눈물을 자아내는 등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염정아는 뮤지컬 장르 영화에 도전하며, 직접 가창을 소화해냈다. 실제 염정아는 약 1년 동안 노래와 안무를 연습하며 완성도 높은 뮤지컬 영화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염정아 만의 청아한 음색으로 재해석된 명곡들은 온라인 커뮤니티, SNS 상에서도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염정아는 '인생은 아름다워'를 통해 전작들에서 펼쳐온 깊이 있는 연기는 물론, 노래와 춤 등 다재다능한 모습까지 소화해내며 자신의 저력을 유감 없이 자랑했다. 

한편 염정아의 저력이 빛나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는 지난 9월 28일 개봉해 현재 상영 중이다.

/ hsjssu@osen.co.kr

[사진]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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