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동 "군인 비하는 안보 위협"

조재연 기자 2022. 10. 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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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군인에 대한 비하는 안전에 대한 위협"이라며 "존중받는 국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제복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정부는 병사월급 인상과 지원금을 통한 자산형성을 발표했다. 집권 여당 역시 앞으로 병사뿐만 아니라 직업군인의 처우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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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이 원내대표이던 지난달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보는 자유와 번영의 절대적 토대” 강조

‘존중받는 국군 만들기 앞장서겠다’밝혀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은 1일 국군의 날을 맞아 “군인에 대한 비하는 안전에 대한 위협”이라며 “존중받는 국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이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윤석열 정부는 제복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의원은 “지난 70여 년 대한민국의 위대한 성취는 국군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안보는 군사력과 경제력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인에 대한 예우와 사회적 존중이 밑바탕에 있어야 한다”며 “비록 우리가 선진국의 반열에 올랐지만, 군에 대한 예우는 여전히 미흡하다”고 지적했다.

권 의원은 “누군가의 권리는 누군가의 의무. 국민으로서 안전할 권리와 군인의 의무는 동전의 양면이다”며 “그러므로 군인에 대한 비하는 결국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귀결된다”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제복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며 “정부는 병사월급 인상과 지원금을 통한 자산형성을 발표했다. 집권 여당 역시 앞으로 병사뿐만 아니라 직업군인의 처우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조재연 기자 jaeyeo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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