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EPL 9월의 골 후보에 2골 올랐으나 수상은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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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0·토트넘)이 자신의 2022-2023시즌 1·2호 골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9월의 골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
EPL 사무국은 9월 30일(현지시간) 브렌트퍼드의 공격수 아이번 토니가 9월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식 채널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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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손흥민(30·토트넘)이 자신의 2022-2023시즌 1·2호 골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9월의 골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나 수상은 하지 못했다.
EPL 사무국은 9월 30일(현지시간) 브렌트퍼드의 공격수 아이번 토니가 9월의 골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식 채널로 발표했다.
9월 3일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6라운드 경기에서 토니가 후반 13분 페널티 아크 뒤편에서 감각적인 오른발 칩슛으로 골문을 연 장면이 9월 최고의 골로 뽑혔다.
이달의 골 후보 8개 중 2골이 포함됐던 손흥민의 수상은 불발됐다.
손흥민은 17일 레스터시티와의 8라운드 후반 28분 수비 2명을 앞에 두고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만든 시즌 첫 골과 후반 39분 해리 케인의 패스를 받아 비슷한 지역에서 왼발로 감아 차 성공시킨 두 번째 골이 후보에 오른 바 있다.
당시 경기에서 손흥민은 후반 14분 히샤를리송 대신 투입돼 혼자 세 골을 몰아 넣고 팀의 6-2 대승을 이끈 바 있다.
토니도 리즈와의 경기(5-2 브렌트퍼드 승)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했고, 그중 두 골이 후보로 들어간 끝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9월의 감독과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싹쓸이했다.
이번 시즌 맨유 지휘봉을 잡고 EPL에 데뷔한 에릭 텐하흐 감독은 9월 맨유가 치른 2경기에서 연승을 이끌어 처음으로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
이달의 선수로는 이 두 경기에서 맨유가 기록한 4골에 모두 관여(2골 2도움)한 마커스 래시퍼드가 뽑혔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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