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채연, ISU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동메달.. '개인 최고점' 쾌거

이한듬 기자 2022. 10. 1.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채연(16·수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채연은 1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2-23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68.15점, 예술점수(PCS) 59.70점으로 총 127.85점을 받았다.

김채연의 점수(195.46점)는 올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여자 싱글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김채연. / 대한빙상경기연맹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채연(16·수리고)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채연은 1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열린 2022-23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68.15점, 예술점수(PCS) 59.70점으로 총 127.85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에서 획득한 점수인 67.61점과 합한 총점은 194.46점이다. 이로서 김채연은 일본 시마다 마오(217.68점) 치바 모네(205.82)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김채연은 올 시즌 처음 출전한 이번 대회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올렸다. 또한 생애 두번째 ISU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을 목에 거는 기쁨을 누렸다. 김채연은 지난해 8월 2021-22시즌 그랑프리 2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낸 바 있다.

개인 최고점을 경신한 점도 눈에 띈다. 김채연의 점수(195.46점)는 올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여자 싱글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다.

[머니S 주요뉴스]
이강인, EPL 간다?… "뉴캐슬·울버햄튼 영입 후보"
"탈모 아냐"… 돈스파이크, 머리 일부러 밀고 다녔다?
英매체 "토트넘만 모르네… 프리킥은 손흥민이 차야"
"엄마가 언제 우릴 키웠어"… 박현빈 母 상처받은 사연
"거지같은 나라"… '봉태규♥'하시시박, 분노 왜?
FIFA 관련 매체, 김민재 '세리에A 9월의 선수'로 선정
코드 쿤스트, 직접 입 열었다… 무슨 논란 있었길래?
레알 '캡틴' 벤제마… '득점왕·올해의 선수' 석권
"17억 갚아줬는데 이혼이지"… 김구라, 거침없는 폭로
손흥민, 실수입 늘었다… 英 감세책 덕분, 얼마로?

이한듬 기자 mumford@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