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인태사령부 "北미사일, 즉각적 위협 없어..역내 불안정 키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은 1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즉각적인 위협은 없다"면서도 역내 불안정을 키운다고 규탄했다.
또 "우리는 이번 사건이 미군이나 영토, 동맹국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한다"면서도 "이번 미사일 발사는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불안정한 영향을 강조한다"고 비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한·일 방위 美 약속 철통 같아"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미국은 1일 북한이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을 발사한 것과 관련해 "즉각적인 위협은 없다"면서도 역내 불안정을 키운다고 규탄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현지시간으로 30일 성명을 내고 "우리는 (북한의) 두 번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알고 있다"며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이번 사건이 미군이나 영토, 동맹국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평가한다"면서도 "이번 미사일 발사는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의 불안정한 영향을 강조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 방위에 대한 미국의 약속은 여전히 철통 같다"고 강조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45분께부터 7시3분까지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고도 약 30여㎞, 비행거리 350여㎞, 속도 마하 6(음속의 6배)으로 탐지했다.
전날 독도 동쪽 공해상에서 실시한 한미일 대잠수함전 연합훈련에 반발한 무력 시위로 분석되고 있다.
북한은 최근 일주일 동안에만 4차례 미사일을 발사했다. 올해 들어선 22번째,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엔 8번째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유영, 혼인신고·임신 "9월 출산…결혼식은 NO"
- 정유라 "엄마, 지인 얼굴도 못 알아봐…살려달라"
- 이승철, ♥아내 최초 공개 "할리우드 배우 같아"
- '이혼' 서유리, 새 사랑 찾았나 "썸남 BTS 뷔 닮아"
- 정형돈 "상병 때 연평해전…조폭 출신 졸병도 울어"
- 안소희, 향수 뿌리는 이유 "담배 피우고나면 옷에 냄새 배"
- '프로포폴 집유' 휘성, 전곡 19금 앨범 예고…"수위 높다"
- '나솔' 16기 영숙, 남규홍 PD 저격…"400만원에 사지 몰아"
- 조윤희 "내 사전에 이혼 없었는데…매일 악몽"
- [속보]'시청역 사고' 운전자 아내 "브레이크 작동 안 했다" 진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