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옥 "올해 여름은 '유니콘'으로 기억될 것" 종영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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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중옥이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을 마치며 소감을 밝혔다.
이중옥은 10월 1일 소속사 지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의 이야기가 자칫 어렵고 차가운 소재로 보일 수 있기에 유쾌하게 풀어서 보여드리려 애를 많이 썼습니다"라며 소감의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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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배우 이중옥이 쿠팡플레이 시트콤 ‘유니콘’을 마치며 소감을 밝혔다.
이중옥은 10월 1일 소속사 지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스타트업 기업의 이야기가 자칫 어렵고 차가운 소재로 보일 수 있기에 유쾌하게 풀어서 보여드리려 애를 많이 썼습니다”라며 소감의 운을 뗐다.
그는 “누군가를 웃게 한다는 건 상당히 힘든 일인 것을 알기에 인물의 성격과 특성을 잡기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보시는 시청자들이 대부분 젊은 층이라 요즘 사람들이 좋아하는 웃음 코드는 무엇인가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여러 가지 노력을 하다 보니 이제 끝을 맺습니다”라며 작품 촬영에 임하며 했던 고민도 털어놨다.
이어 이중옥은 “촬영 기간 동안 김혜영 감독과 유병재 작가님 그리고 모든 스텝 여러분이 힘든 상황 속에도 즐겁게 웃으며 촬영에 임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같이 호흡했던 배우들도 너무 최고입니다. 깔깔 웃었던 기억들만 남아서 혼자 미소를 짓게 됩니다. 다른 작품에서도 또 뵙고 싶네요”라며 함께한 사람들도 추억했다.
끝으로 그는 “올해의 여름은 ‘유니콘’으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유쾌한 이야기를 즐겁게 마무리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유니콘’을 응원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저는 또 다른 작품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함께 고생한 배우, 스태프들을 향한 감사와 작품을 향해 끝없는 사랑을 보내준 시청자들을 향한 감사의 인사를 더했다.
한편 이중옥은 ‘맥콤’의 대표인 스티브가 사내에서 유일하게 눈치를 보는 개발자 ‘곽성범’으로 분해 적재적소에서 유쾌함과 재미를 한 스푼 더했다. 또한 이중옥이 그려낸 곽성범은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하며 등장만 했다 하면 웃음을 유발하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예상하지 못한 순간 곽성범이 던지는 아재개그는 시청자들의 기분 좋은 폭소를 자아냈고, 주변 인물들과 발하는 환상의 케미는 작품에 활력을 더했다는 평이다.
(사진 = 쿠팡플레이 제공)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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