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영토병합' 규탄 안보리 결의 무산

보도국 2022. 10. 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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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지 합병을 규탄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이 러시아의 반대로 현지시간 30일 무산됐습니다.

미국과 알바니아가 이 결의안을 발의했지만, 당사자이자 상임이사국인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해 부결됐습니다.

결의안은 러시아 병합 주민투표를 불법적이고 효력이 없는 것으로 규정하고, 유엔 회원국에 영토 변경을 승인하지 말도록 촉구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나라 중 10개국이 찬성했고, 중국 등 4개국은 기권했습니다.

안보리 결의가 무산됨에 따라 미국은 거부권 행사가 불가능한 유엔총회 결의안을 대신 추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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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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