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대 투자 사기' 조직 총책 동남아서 강제송환
보도국 2022. 10. 1. 10:00
동남아시아에 거점을 두고 국내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거액의 투자 사기를 벌이던 조직 총책이 강제 송환됐습니다.
경찰청은 어제(30일) 캄보디아와 베트남에 콜센터를 두고 약 100명의 피해자로부터 80억원을 뜯어낸 혐의로 51살 A씨를 강제 송환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들을 가짜 재테크 사이트로 유인한 뒤 투자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국내 홍보와 인출책 등 조직원 20명을 구속한 경찰은 지난달 해외 도피 중인 총책 A씨를 캄보디아 현지에서 검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TV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 최진실, 밀양 성폭행 피해자 경제적 지원 사실 화제
- 심수봉, "'그때 그 사람'의 주인공은 나훈아"
- 분리수거장에 신생아 버린 30대 친모 살인미수 적용
- 마크롱 "우크라에 전투기 지원…민간인 공격은 금지"
- 또 공개된 밀양 성폭행 가해자…피해자 측 "공개 원치 않는다"
- 최저임금 못 받는 사각지대 노동자…"항상 불안"
- [현장의재구성] 50도 폭염에 물난리…지구의 분노?
- 현충일에 욱일기 걸었던 부산 주민, 논란되자 슬그머니 철거
- 일본 사도광산 '세계유산 등재'에 빨간불…심사서 보류 결정
- [CEO풍향계] '이혼 소송' 몰린 최태원…합병 잰걸음 조원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