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토리, 연속 흥행으로 높아지는 성공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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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토리의 작품 흥행이 이어지면서 지속적인 관심이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이미 작년 연간 이익을 상회, 올해 최소 50% 이상 성장이 전망된다"며 "내년 시즌제 대작 및 기대작 방영이 예정돼 있고, 작품 성공확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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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윤호 기자]에이스토리의 작품 흥행이 이어지면서 지속적인 관심이 유효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상반기 영업이익은 이미 작년 연간 이익을 상회, 올해 최소 50% 이상 성장이 전망된다"며 "내년 시즌제 대작 및 기대작 방영이 예정돼 있고, 작품 성공확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대성공으로 지식재산권(IP) 기반 사업 다각화가 빠르게 이뤄지고 있으며, 추가적인 비용 소모가 없는 매출 창출이 가능해져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는 점도 주목했다.
남 연구원은 "에이스토리는 외주 제작사로 시작해 2019년 '킹덤 시즌1'을 제작하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를 경험, IP 보유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올해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IP 를 직접 보유해 큰 성공을 기록했다"고 짚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미국, 일본, 중국, 터키 등 많은 국가에서 리메이크 제안을 받았고 웹툰, 뮤지컬, 연극, 굿즈 등으로 확장되며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또 '킹덤' IP 를 활용해 액션스퀘어와 게임 개발, 내년 출시 예정으로 향후 매출을 배분받게 된다.
에이스토리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은 88억원으로 작년 연간 이익을 이미 넘어섰다. 3분기는 '우영우'와 '빅마우스' 방영 수익에 내년 방영 예정인 작품들의 제작 매출도 인식될 전망이다. 남 연구원은 "내년 '유괴의 날', '영나잇쑈'와 '무당' 시즌제 등의 실적 기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youkno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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