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렉시톰슨, 어센던트 LPGA 대회 2R 공동 9위..리디아고는 8위

하유선 기자 2022. 10. 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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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3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 어센던트 LPGA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총상금 170만달러) 둘째 날 톱10에 진입했다.

유소연은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47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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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 어센던트 LPGA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에 출전한 유소연 프로, 렉시 톰슨, 리디아 고. 사진제공=Getty Images_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유소연(32)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디 어센던트 LPGA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총상금 170만달러) 둘째 날 톱10에 진입했다.



유소연은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더 콜로니의 올드 아메리칸 골프클럽(파71·6,47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7타를 적어낸 유소연은 전날보다 두 계단 상승한 공동 9위로, 렉시 톰슨(미국), 아리야 주타누간(태국), 셀린 부티에(프랑스), 마델린 삭스트롬(스웨덴) 등과 동률을 이루었다.



이날 7언더파 64타를 때린 찰리 헐(잉글랜드·11언더파 131타)이 단독 선두로 올라섰고, 유소연과는 6타 차이다.



 



2018년 6월 마이어 클래식에서 LPGA 투어 통산 6승을 달성한 후 미국 무대 우승을 추가하지 못한 유소연은 2022시즌 16개 대회에 출전해 7월 에비앙 챔피언십 공동 8위로 한 차례 톱10에 들었을 뿐이다. 시즌 상금은 69위, 평균 타수는 43위(71.0타)에 머물러 있다.



 



렉시 톰슨은 버디 3개로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고, 1라운드 때보다 다섯 계단 하락했다.



우승이 목마른 톰슨은 올해 15개 대회에 참가해 6번 10위 안에 들었다. 그 중 3번은 준우승이다. 그러나 6월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준우승 이후 급격히 상승세가 꺾이면서 최근 참가한 6개 대회에서는 4번이나 컷 탈락했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과 함께 반등을 기대한다.



 



'예비 신부'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버디 6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5언더파 66타를 쳐 11계단 상승한 단독 8위(6언더파 136타)다. 올해 18개 대회에 나와 우승 1회 포함해 11번이나 10위 이내 들면서 톱10 피니시율 부문 1위(61%)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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