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무역수지 37.7억달러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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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무역수지가 37.7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공개한 9월 수출입동향을 통해 수출은 574.6억달러, 수입은 613.3억달러로 37.7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비해 수입이 지난해 같은달 대비 18.6% 증가하며 7개월 연속 600억달러 이상을 기록하면서 적자의 원인이 됐다.
특히 원유와 가스, 석탄 수입액이 지난해 같은달 99.1억달러 대비 81.2% 증가한 179.6억달러가 되면서 무역적자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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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와 가스, 석탄 수입액 지난해 같은달 대비 81.2% 증가
9월 무역수지가 37.7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공개한 9월 수출입동향을 통해 수출은 574.6억달러, 수입은 613.3억달러로 37.7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무역수지 적자는 6개월째 적자 행진을 이어갔다.
산업부에 따르면 9월 수출은 러시아·우크라이나전쟁과 세계 경기 둔화 등의 여건 속에서 지난해 같은달 대비 2.8% 증가하며 역대 9월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이에 비해 수입이 지난해 같은달 대비 18.6% 증가하며 7개월 연속 600억달러 이상을 기록하면서 적자의 원인이 됐다.
특히 원유와 가스, 석탄 수입액이 지난해 같은달 99.1억달러 대비 81.2% 증가한 179.6억달러가 되면서 무역적자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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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조근호 기자 chokeunho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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