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2만 6,960명..어제보다 1500여 명 줄어

최희진 기자 2022. 10. 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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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이 잦아들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 6천960명 늘어 누적 2천479만 6천14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 8천497명)보다 1천537명 적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01명으로 전날(276명)보다 25명 많았고,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 6천659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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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유행이 잦아들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2만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2만 6천960명 늘어 누적 2천479만 6천14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 8천497명)보다 1천537명 적었습니다.

1주일 전인 지난 24일(2만 9천336명)보다 2천376명, 2주일 전인 17일(4만 3천436명)보다는 1만 6천476명 줄었습니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재유행 초기인 지난 7월 9일(2만 261명) 이후 12주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301명으로 전날(276명)보다 25명 많았고, 해외유입을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2만 6천659명입니다.

오늘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56명으로, 전날(352명)보다 4명 늘어났습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39명으로 직전일보다 3명 줄었습니다.

코로나19 재유행이 가라앉으면서 당국은 오늘부터 입국 후 1일 이내 PCR(유전자증폭) 검사 의무를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이로써 국내 입국 관련 코로나19 방역 조치는 모두 사라졌습니다.

정부는 또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의 접촉 면회도 오는 4일부터 다시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최희진 기자chnove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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