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 탄도미사일, 역내 불안정 야기..즉각적 위협은 아냐"

2022. 10. 1.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은 9월 30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당장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면서도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불법 행위라고 지적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성명에서 이날 발사에 대해 "인력이나 영토, 동맹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는 않는 것으로 평가한다"면서도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역내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일본에 대한 방위공약 철통 같아"
북한의 대외홍보용 월간 화보 ‘조선’이 2022년 별호를 통해 공개한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0돌을 기념하는 열병식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 미국은 9월 30일(현지시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당장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면서도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불법 행위라고 지적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성명에서 이날 발사에 대해 “인력이나 영토, 동맹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는 않는 것으로 평가한다”면서도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 (역내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이어 “두 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 및 파트너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은 철통같다”고 강조했다.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는 점에서 불법이라고 규탄해왔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