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탄도미사일 즉각적 위협 없지만 역내 불안정 키워"

홍수진 2022. 10. 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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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현지시각 (9월)30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당장 위협이 되지는 않지만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불법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발사에 대해 "미국 인력이나 영토, 동맹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는 않는 것으로 평가한다"면서도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역내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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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현지시각 (9월)30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당장 위협이 되지는 않지만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불법 행위라고 밝혔습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는 이날 성명에서 이번 발사에 대해 “미국 인력이나 영토, 동맹에 즉각적인 위협이 되지는 않는 것으로 평가한다”면서도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WMD)와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이(역내를)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두 발의 탄도미사일 발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동맹 및 파트너와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며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공약은 철통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라는 점에서 불법이라고 규탄해왔습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일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북한 조선중앙통신]

홍수진 기자 (nod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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