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축제장 인근서 화재..'불꽃놀이 불씨' 추정, 4명 다쳐

김미영 2022. 10. 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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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한우축제장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4명이 다쳤다.

축제에서 이뤄진 불꽃놀이의 불씨로 인한 화재로 추정되고 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1분쯤 횡성군 횡성읍 북천리 횡성한우축제장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이중 2명은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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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6000만원 재산피해.."정확한 화재원인 조사"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강원 횡성한우축제장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4명이 다쳤다. 축제에서 이뤄진 불꽃놀이의 불씨로 인한 화재로 추정되고 있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21분쯤 횡성군 횡성읍 북천리 횡성한우축제장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1시간 만인 오후 10시21분쯤 완전히 진압됐다.

이 불로 주민 4명이 경상을 입었으며, 이중 2명은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한 비닐하우스 4동과 1톤 화물차량 4대가 전소하는 등 1억62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횡성한우축제장 인근 비닐하우스 화재(사진=뉴스1)

김미영 (bomna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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