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PGA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 2R 공동 31위..안병훈은 컷탈락

권준혁 기자 2022. 10. 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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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새 시즌 두 번째 대회인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에 출전한 김성현(24)이 이틀째 경기에서 주춤했다.

김성현은 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7,461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바꿔 이븐파 72타를 적었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인 김성현은 전날보다 21계단 미끄러진 공동 31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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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 출전한 김성현 프로.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새 시즌 두 번째 대회인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총상금 790만달러)에 출전한 김성현(24)이 이틀째 경기에서 주춤했다.



김성현은 1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잭슨의 잭슨 컨트리클럽(파72·7,461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바꿔 이븐파 72타를 적었다.



 



중간 합계 4언더파 140타인 김성현은 전날보다 21계단 미끄러진 공동 31위로 반환점을 돌았다.



9언더파 63타를 몰아친 매켄지 휴즈(캐나다)와 이틀 연달아 5언더파 67타씩 써낸 토마스 데트리(벨기에)가 나란히 공동 1위(10언더파 134타)에 올랐다. 김성현과는 6타 차이다.



 



김성현의 드라이버 정확도는 1라운드 64.3%(9/14)에서 2라운드 28.6%(4/14)로 급격히 떨어졌고, 그린 적중시 퍼팅 수는 1.667개에서 1.818개로 늘었다. 



8번홀(파4)에서 2.8m 파 퍼트를 놓쳐 전반에 1타를 잃은 김성현은 11번홀(파5) 4m 거리에서 첫 버디를 낚아 만회했다. 14번홀(파5)에서 추가한 버디는 16번홀(파4) 보기로 까먹었다.



 



2언더파 142타(공동 60위)까지 78명이 컷을 통과했다. 이븐파 144타로 공동 84위인 안병훈(31)은 2타 차로 본선 진출이 불발되었다. 첫날 1오버파 둘째 날 1언더파를 쳤다.



 



공동 선두 휴즈는 버디만 9개를 쓸어 담아 2라운드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42계단이나 뛰어올랐다. 선두에 1타 뒤진 셉 스트라카(오스트리아)가 단독 3위(9언더파 135타)다.



디펜딩 챔피언 샘 번스(미국)는 3타를 줄여 공동 18위(5언더파 139타)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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