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미래교육지구 3곳 추가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교육청은 문경·칠곡·청송 등 3곳을 미래교육지구로 추가 지정해 내년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경북의 미래교육지구는 의성·상주·예천·안동·경주 등 기존 5곳을 포함해 모두 8곳으로 늘어난다.
이들 지구에서는 아이 돌봄, 마을학교 운영 등 육아나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된다.
미래교육지구 안에 있는 총 43개 마을학교에서 귀농·귀촌인 등 지역주민 200여명이 마을 교사나 활동가로 참여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동=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경북교육청은 문경·칠곡·청송 등 3곳을 미래교육지구로 추가 지정해 내년부터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경북의 미래교육지구는 의성·상주·예천·안동·경주 등 기존 5곳을 포함해 모두 8곳으로 늘어난다.
경북 미래교육지구는 경북교육청과 기초지자체가 협약으로 지정한다. 학교와 지역 사회가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교육 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이들 지구에서는 아이 돌봄, 마을학교 운영 등 육아나 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된다. 교육청과 지자체가 재정 지원한다.
미래교육지구 안에 있는 총 43개 마을학교에서 귀농·귀촌인 등 지역주민 200여명이 마을 교사나 활동가로 참여하고 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 현상이 심각한 상황에서 미래교육지구 사업을 통한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이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성추문 입막음 돈' 당사자 대니얼스 "트럼프 감옥 가야" | 연합뉴스
- 이종섭은 왜 '사단장 휴가·출근' 유독 챙겼나…증폭되는 의문 | 연합뉴스
- 오물 풍선에 자동차 유리 박살…"피해보상 규정 없어" | 연합뉴스
- "이제 은퇴하셔도 돼요" 카트정리 알바 美90세에 기부금 '밀물' | 연합뉴스
- 휴대전화 문자 확인하다 4명 사망 교통사고 낸 버스 기사 집유 | 연합뉴스
- 베트남 하노이 호텔서 한국 여성 사망…동숙 한국 남성 체포 | 연합뉴스
- 日 야스쿠니신사에 빨간 스프레이로 '화장실' 낙서…수사 착수 | 연합뉴스
- 인천 영종도 해안서 무더기로 발견된 실탄 42발 정체는 | 연합뉴스
- "뉴델리 낮 52.9도" 센서오류 탓, 실제는 3도↓…"여전히 최고치" | 연합뉴스
- "졸리-피트 딸, 성인 되자 개명 신청…성 '피트' 빼달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