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치 높은 서평택의 중심, 한화건설 '포레나 평택화양' 10월 분양

2022. 10. 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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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평택화양 조감도>
평택 부동산 시장의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런 가운데 평택시는 각종 개발호재가 줄줄이 예정돼 상승 분위기가 한동안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이목이 쏠린다.

실제 평택시는 곳곳에서 지역 가치를 높이는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먼저 교통호재가 연달아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6년에는 SRT 지제역 개통으로 서울 강남 및 전국 전역으로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강화됐으며, 서정리역과 지제역을 연결하는 수원발 KTX 직결 사업도 추진 중이다.

여기에 한동안 교통 불모지로 불렸던 서평택 역시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있다. 우선 2023년에는 서해선 복선전철 안중역이 개통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약 519만㎡ 규모의 안중역세권 개발도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안중역은 최근 제4차 국가 철도망 구축 계획에 평택 서부지역에서 서울까지 연결하는 서해선-경부고속선(KTX) 직결이 반영되면서 서평택에서의 서울 접근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교통 또한 크게 개선될 예정이다. 서남부권에서 수도권으로 진입하기 위한 주요 간선축인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JCT~안산JCT 구간(약 34km)을 10차로까지 확장하는 사업이 지난 11월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여 추진이 확정되었다. 이로 인해 출퇴근 시간 교통 정체가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래를 이끌 핵심 산업으로 손꼽히고 있는 반도체, 수소 산업, 관광개발 등이 꾸준히 진행되면서 지역 가치를 높이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고덕국제신도시 인근에서 삼성반도체 평택 캠퍼스가 P1, P2공장 가동에 이어 올해 P3공장까지 가동에 들어가면서 꾸준한 확장 개발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를 중심으로는 LG디지털파크, 4차 산업전진기지인 브레인 복합단지 등 개발호재도 진행 중이다.

여기에 서평택 일대도 미래 산업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실제 서평택권인 경기경제자유구역인 포승BIX지구와 현덕지구에서는 각각 핵심 미래 산업으로 꼽히는 친환경 미래자동차 클러스터와 수소복합지구 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평택호 관광단지의 개발도 오랜 기다림 끝에 본궤도에 올랐다.

뿐만 아니다. 곳곳에서는 주거 개발사업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서평택 핵심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는 화양지구의 개발이 본격화돼 주목된다.

평택 화양지구는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일원을 개발하는 도시개발사업으로, 국내에서 개발된 민간주도 도시개발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지구 내에는 평택시청 안중출장소 이전과 종합병원, 초등학교 4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2개 등 8개 학교건립이 추진돼 서평택지역의 중심도시로써 주거지로서 위상을 달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관심이 커지고 있는 평택에서도 서평택을 대표할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받는 화양지구 최중심 입지 7-2블록에 한화건설이 오는 10월 평택 첫 포레나 브랜드 단지 ‘포레나 평택화양’을 분양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포레나 평택화양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74~99㎡ 총 995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지구 내 조성 예정인 신설 초등학교 부지를 비롯해 중심상업지역, 대규모 공원 등이 가까워 화양지구에서도 입지여건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을 얻고 있다.

견본주택은 10월 중 경기 평택시 안중읍 송담리에 들어설 예정이다. 오픈에 앞서 분양 홍보관도 운영 중으로, 평택시 비전동 일대에 위치한다.

[남궁선희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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