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주목해야 할 전시 & 공연

서울문화사 2022. 10. 1. 09: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설계로 서울식물원에 둥지를 틀게 된 LG아트센터 서울.

새로운 시작을 맞아 지휘의 거장 사이먼 래틀이 이끄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협연하여 화려한 개관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이 특별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사이먼 래틀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마지막 내한공연이기 때문.

LG 아트센터 시그니처 홀, 10월 13일.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진행 중인 전시 및 공연  ~10.02 전시〈부산일러스트레이션페어vol.3〉 부산 벡스코

~10.03 전시〈Tamebow〉 롯데갤러리 잠실 아트홀

~10.10 전시〈규방의 식물들〉 온양민속박물관

~10.29 전시〈Teamlab : Massless Suns〉 페이스갤러리

시작 예정 중인 전시 및 공연 10.01 전시〈장 줄리앙 : 그러면 거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10.07 전시〈2022 창원조각비엔날레–채널 : 입자가 파동이 되는 순간〉 성산아트홀 및 창원특례시 일원

10.07 공연〈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인 콘서트〉 세종문화회관

10.11 전시〈이희돈 : 緣 인연, 세상과의 소통〉 성곡미술관

이달의 공연


〈사이먼 래틀 &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의 설계로 서울식물원에 둥지를 틀게 된 LG아트센터 서울. 새로운 시작을 맞아 지휘의 거장 사이먼 래틀이 이끄는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협연하여 화려한 개관 무대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이 특별한 이유 중 하나는 바로 사이먼 래틀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마지막 내한공연이기 때문. 올가을 놓치지 말아야 할 순간이 될 것이다. LG 아트센터 시그니처 홀, 10월 13일.

〈가을의 향기 : 가곡과 아리아의 밤〉

깊어지는 계절, 국립오페라단이 가을밤의 여운을 남길 무대를 선보인다. 1부는 대중적으로 이미 널리 알려진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이중창, 2부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한국 가곡과 신곡 가곡으로 구성까지 완벽하다. 최정상 성악가들이 전하는 다채로운 아리아를 듣고 나면 이 계절을 제대로 만끽한 증거가 될 테다.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10월 7일.

이달의 전시




라벨이 주는 새로운 감상

오늘날 우리는 무수한 사물, 상품들의 매혹적인 이미지를 경험한다. 다채로운 색감과 문자, 질감이 보는 이를 유혹하기 때문. 그 경험은 사물 자체에서 오기도 하지만 겉에 붙은 라벨에서 비롯되기도 한다. 모든 상품에는 거의 종이나 필름 등으로 이루어진 라벨이 존재한다. 여기에 주목한 김신혜 작가는 병에 부착된 라벨과 전통 산수화를 결합하는 작업을 선보인다. 성수동 레이블 갤러리에서 열리는 작가의 개인전〈두 번째 장면(Second Scene)〉은 자연의 요소가 담긴 라벨 디자인을 선별해 도시에서 경험하는 자연을 이야기한다. 동양화적 요소에 작가의 상상력을 더한 작품에서 ‘두 번째 장면’을 무한히 상상해보길. 전시는 10월 28일까지. 문의 02-2272-0662

에디터 : 문채린

Copyright © 리빙센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