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발견(犬)]사람 좋아하고 밀당도 잘하는 깔끔쟁이 강아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반려동물입양센터에서 보호 중인 매화는 사람을 좋아하면서 밀당도 잘하는 강아지다.
1일 센터에 따르면 올해 5세로 추정되는 매화는 낯선 사람을 봐도 피하지 않고 옆에 살짝 와서 냄새를 맡으며 친근감을 표시한다.
강아지 입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경기도반려동물입양센터에서 보호 중인 매화는 사람을 좋아하면서 밀당도 잘하는 강아지다.
1일 센터에 따르면 올해 5세로 추정되는 매화는 낯선 사람을 봐도 피하지 않고 옆에 살짝 와서 냄새를 맡으며 친근감을 표시한다.
그러면서도 밀당의 고수다. 막상 다가가려 하면 거리두기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매화는 처음 보면 아기 보더콜리처럼 생겼으며 털이 부드럽다. 왼쪽 귀는 검은색, 오른쪽 귀는 흰색 털이 신비로운 느낌도 든다.
게다가 깔끔하기까지 하다. 자기가 눕거나 앉은 자리에서 대소변을 보지 않고 밖에 나가서 해결한다.
특히 사람들과 함께 하는 산책을 좋아한다. 산책줄을 들고 있으면 '워~워~'하며 귀여운 목소리로 빨리 나가자고 재촉한다고.
센터 관계자는 "매화는 친해지는데 다소 시간이 걸릴 수도 있지만 친해지면 사랑스러운 매력덩어리"라며 "시간을 갖고 매화와 친해질 수 있는 가족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매화는 장기 임시보호도 가능하다. 강아지 입양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동물보호복지플랫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화 / 5세 추정 / 혼종 / 암컷 / 중성화 / 5.5㎏
문의 : 경기도반려동물입양센터
◇ 이 코너는 반려동물 생애주기 맞춤케어 플랫폼 펫닥이 응원합니다. 펫닥은 가족을 만난 입양동물들의 행복한 새 출발을 위해 브이랩 영양 간식(영양제) '짜먹는 영양 7일'(짜영칠)을 선물합니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및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news1-10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월1억 수입' 국숫집 여사장 실종…혈흔 발견되자, 용의자 "관계하다 코피"
- "침대에 눕혀 몸 만졌다"…유재환, 피해자 주장에 "죽이려 작정했나"
- 김호중, 회원제 '텐프로'서 3시간 넘게 머물렀다…귀가땐 VIP 서비스
- 구혜선, 학교 주차장에서 노숙하는 이유? "특별한 주거지 없어"
- 이수민 "비공계 계정서 쓴 욕설 유포돼…어린이 프로그램 오래해 큰 타격"
- "포토 바이 상순" 이효리, 이상순과 결혼 12년차에도 신혼 같은 다정함 [N샷]
- 63세 여성·26세 남편 "드디어 임신"…감격 성공기 올리며 '활짝'
- [영상] BTS 지민(Jimin)·송다은, 또 열애설 터졌다…비밀 럽스타? 아미 팬심?
- 故 장진영 15주기 행사 준비 중이었는데…父 장길남 이사장 별세(종합)
- SF 이정후, 어깨 수술 받는다…재활 6개월 '시즌 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