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인권과 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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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인권교재 '인권과 복지'가 출간됐다.
특히 사회복지 인권 사례를 쉽게 설명하기 위한 구성이 돋보인다.
그는 "앞으로 사회복지 전문가는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대변하는 역할까지 맡아야 한다"며 "이 책이 인권 지식은 물론 인권 감수성을 기르고, 인권에 대한 실천적 고민을 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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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 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인권교재 ‘인권과 복지’가 출간됐다.
이 책은 대표적인 인권 취약계층인 장애인과 아동·청소년, 노인, 북한이탈주민, 다문화 가족 등에 대한 주제별 인권 문제를 다루고 있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주목받는 미래사회의 인권 이슈도 살펴본다.
특히 사회복지 인권 사례를 쉽게 설명하기 위한 구성이 돋보인다.
인권에 대한 기존 이론은 핵심 부분만 요약정리하는 대신 관련 뉴스, 판례, 다큐멘터리 등 사례 재구성에 초점을 뒀다. 또 총 32개의 ‘PBL(Problem Based Learning) 포럼과 평가’에서는 발표와 토론 등 이른바 ‘참여형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대표 저자인 양경석 몽골 이데르대학교 교수는 10년 이상 인권운동 분야에서 활동했다.
그는 “앞으로 사회복지 전문가는 사회적 약자의 인권을 대변하는 역할까지 맡아야 한다”며 “이 책이 인권 지식은 물론 인권 감수성을 기르고, 인권에 대한 실천적 고민을 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경석 외 3인 지음ㅣ도도북스ㅣ372쪽ㅣ2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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